전력거래소(KPX) 주관으로 2021년 10월 시행된 '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'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전력중개사업자(엔라이튼)를 통해 전날 발전량 전력거래소에 예측치를 제출하고, 제출한 예측량이 정해진 오차율(8%) 이내에 들 경우 함께 참여한 발전사업자가 정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.
전력거래소(KPX) 주관이기 때문에 기존에 전력수급계약(PPA)체결[한전↔발전소]을 했을 경우 전력거래소(KPX)의 계량기로 교체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해야만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엔라이튼에서는 전력시장 참여 및 전력중개사업 참여를 위한 위한 계량기 교체 및 전력시장 참여를 위한 진행 절차를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.
발전소의 계량기 및 SMP 거래를 기존 한국전력공사(KEPCO)에서 전력거래소(KPX)로 변경할 경우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.
① SMP (전력판매대금) 정산 기준의 차이
- 시간대별 SMP 적용
- SMP(계통한계가격)은 시간대마다 그 가격이 다릅니다. 간단하게 전기를 많이 쓰는 시간대에 그 가격이 올라갑니다. 또한 육지, 제주로 가격이 구분됩니다. 오늘의 SMP는 전일에 결정이 되고,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. (바로가기)
- 정산 계산 방법 : 시간대별 SMP × 시간대별 발전량
※ 아래 가상의 발전소의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의 매출 계산을 예로 들겠습니다. 이해를 돕기 위해 수치는 예시입니다. 7시부터 10시까지 발전에 의한 매출은 27,720 + 42,000 + 55,000 = 124,720원입니다. 이렇듯 시간대별 매출을 합하면 해당 일, 해당 월의 매출을 구할 수 있습니다.
- 정산 횟수 : 월 4회 정산 (월 1회 통합 정산으로 변경 가능)
- 정산처 : 이파워마켓 (전력거래소)
※ 한전(KEPCO) : 전력시장가격의 통합 월가중평균 적용, 월 1회 정산, 한전 정산 자료 수령 후 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 발행
② 계량기 검침 방식의 차이
- 원격 검침으로 시간대별 자동 전력생산량 파악 가능
※ 모니터링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, 모니터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대별 발전량과 실제 검침된 발전량이 차이날 수 있습니다. (통상 검침량이 좀 더 적은 수치입니다.)
※ 한전(KEPCO) : 검침원이 월 1회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검침
③ 전력 시장 참여에 따른 추가 부가 비용 발생 (KPX)
- 등록비 및 연회비 : 20MW 이하의 발전사업자는 면제 (초과할 경우 각 10만원, 120만원)
- 계량기 교체 비용 : 약 400~500만원 [엔라이튼에서 지원 가능]
- 전력거래수수료 발생 (0.1034원/kWh)
※ 전력거래수수료(원/kWh)는 전력거래량에 대해 부과되며 전력거래소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.
※ 수수료 계산식 : 0.1034원/kWh × 발전량(kWh)
- 통신비 : 가입비 23,000원, 통화료 16,000원/월 (원격검침 모뎀에 사용)
※ SMP 시장가격에 따라 정산대금이 달라지기 때문에, 한전과 KPX 둘 중 어떠한 방식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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